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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결핵퇴치 협력 활성화 위한 공공·민간 파트너 초청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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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퇴치 협력 활성화 위한 공공·민간 파트너 초청 간담회’ 성료

국회, 정부, 국내외 결핵단체 등 참석…‘국내외 결핵퇴치 활성화 위한 결핵퇴치 파트너십 역할’ 주제로
기사입력 2021.06.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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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호 대한결핵협회장,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정숙 국회의원 등 간담회 참석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1일 국회국제보건의료포럼(회장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함께 ‘국내외 결핵퇴치 활성화를 위한 결핵퇴치 파트너십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및 정부를 비롯해 국내외 결핵 유관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결핵퇴치 가속화를 위한 공공·민간 협력방안과 세계결핵퇴치목표 달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을 논의했다.

 

‘국내 결핵퇴치 가속화를 위한 공공·민간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1부 세션에서는 정부, 민간단체, 그리고 학계에서 공공·민간 영역에서의 결핵퇴치방안을 발표했다.

 

질병관리청 심은혜 결핵정책과장의 ‘우리나라 결핵관리 현황 및 추진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김천태 연구원장의 ‘국가결핵퇴치목표 달성 지원을 위한 민간의 역할’,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 이동현 박사의 ‘국내외 결핵퇴치 협력 활성화를 위한 STOP-TB운동본부의 역할’ 발표가 이어졌다.

 

‘세계결핵퇴치목표 달성을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을 다룬 2부 세션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연자 간 온라인 화상연결로 진행됐다.

 

국제기구인 STOP-TB Partnership의 Dr. Lucica Ditiu 사무총장과 국회국제보건의료포럼 최세문 팀장이 ‘END-TB 달성 및 북한·아시아 결핵퇴치 지원을 위한 한국의 역할’ 및 ‘END-TB 달성을 위한 국회 역할 강화 및 공적원조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복약확인사업 활성화, 다제내성결핵·비순응 결핵환자 관리 개선, 결핵예방법 개정 필요성, 국제개발원조 분야에서의 결핵퇴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결핵퇴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결핵 신(新)환자수가 1만명대로 접어들며 결핵관리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는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민간 협력 강화와 더불어 북한 및 아시아 결핵퇴치를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 확대는 궁극적으로 세계결핵퇴치라는 목표 달성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확인됐다.

 

이날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국회 보건복지워윈장 및 결핵퇴치협력위원장인 김민석 국회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이 단순한 논의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해결 및 협력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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