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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의 충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지난 1~4일(첫째 주)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알리기 위한 ‘암 생존자 주간’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암 생존자 주간 캠페인은 13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동시에 진행했다. ‘암 생존자, 다시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문장 완성 공모전과 건강강좌 심포지엄을 진행해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암 생존자의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같은 기간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해 많은 지역주민 및 암 생존자와 가족이 참여했다.
강희택 충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우리센터는 지역중심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도내 암 생존자와 그들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가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 및 증진시키고, 암 생존자와 가족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충북권역센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암 생존자의 날’은 1988년 6월 5일 미국에서 시작됐다. 매년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암 생존자가 질병으로 직면한 문제들에 지속적인 도전을 옹호하며, 암 생존자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날이다. 많은 나라에서 매년 6월 첫 번째 일요일을 기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9년 처음으로 ‘암 생존자 주간’ 행사를 기획해 올해로 세 번째 ‘암 생존자 주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