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유라이크코리아, 병들지 않고 행복하게 자란 한우 쇠고기 시대 열어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유라이크코리아, 병들지 않고 행복하게 자란 한우 쇠고기 시대 열어

블록체인 라이브케어 1호 농장서 키운 쇠고기 론칭…생체 데이터 기반 축우 질병 24시간 엄격 관리
기사입력 2021.09.16 08:5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라이브케어.jpg
라이브케어 블록체인 기반 한우 ‘완벽한’ QR코드로 이력 확인 (사진 제공=유라이크코리아)

 

[아이팜뉴스]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포한 스마트팜 축산 전문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대표 김희진)는 자체 ICT 기술 노하우를 총망라해 바이오 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키워낸 자체 한우 브랜드 ‘완벽한’을 통해 국내 B2C 축산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가축의 생육 단계에서부터 출하, 육가공, 유통 단계까지 투명하게 관장할 수 있는 축산물 이력추적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사육-도축-가공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투명한 축우 생체 데이터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블록체인 라이브케어 1호 농장에서 키운 쇠고기를 ‘완벽한’ 브랜드로 국내에 첫 론칭했다. ‘완벽한’ 한우 브랜드를 통해 쇠고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려고 한다. ‘완벽한’ 한우는 근내 지방보다는 단 한 번도 아픈 적 없고, 행복하게 사육된 안전한 소를 기준으로 한다. ‘완벽한’은 식탁 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한우 브랜드다. 특허 및 상표권 출원도 마쳤다”고 말했다.


유라이크코리아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비육우 사육 직영농장에서는 라이브케어 바이오캡슐(Bio-Capsule)을 통해 취득한 생체 데이터로 한우 비육우 사육 시 발생하는 주요 질병인 고창증, 식체 등과 관련된 이상 상태를 빠르게 감지해 건강한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를 조기에 차단하고 있다. 스마트축산 기술인 ‘라이브케어’ 솔루션을 적용한 고품질의 건강한 소로 사육되고 있다.


특히 송아지 탄생 직후부터 도축되기 전까지 완전한 축우 생애주기 AI 건강관리 모니터링에 따라 엄격한 사양관리로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높은 라이브케어 지수로 완벽하게 관리된 한우만을 엄선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기획했다.


라이브케어 지수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정밀한 기술로 소의 생애부터 관리되는 지수를 말한다. ▲관리지수(6개월 이상 라이브케어 정밀 헬스케어 관리) ▲건강지수(결핵, 구제역, 브루셀라 등 질병 감염 여부 관리) ▲음수지수(매일 6회 이상 깨끗한 물 섭취횟수) ▲복지지수(축사내 메탄농도, 온·습도, 바닥온도, 물온도, 사료관리, 전반적 축사관리 등) ▲혈통지수(DNA정보 활용 유전력 좋은 부모 소) 5대 지수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미경산우(새끼 낳지 않은 암소), 체온 데이터(38~39.5도 체온 유지)를 기반으로 엄선된 소들만 ‘완벽한’ 한우라는 이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특히 바이오캡슐 투여 시점부터 도축까지 모든 생체 데이터(체온, 활동량)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 가능하다.


김 대표는 “매일 각 축우마다 300건 이상의 생체 데이터를 블록체인 서버로 안전하게 전송돼 관리되는 블록체인 기반 축우 이력관리 플랫폼은 외부 부착형 이표와는 달리 위·변조가 불가하다. 개체 이력관리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한 것이 주요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 “라이브케어 캡슐을 통해 사양관리 이력 조회도 가능하다. 축우의 생애주기부터 소비자의 식탁 위에 오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투명하고 신뢰도가 높다. 축산물뿐만 아니라 모든 식품군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사양관리 이력 조회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어 B2B사업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ESG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