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메디칼스탠다드, 소이넷과 ‘SoyNet’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메디칼스탠다드, 소이넷과 ‘SoyNet’ 독점 판매 계약 체결

AI 전문기업, 교육기관, 대학병원 등 대상으로 SoyNet 솔루션의 영업·마케팅 활동 주도적 진행
기사입력 2021.10.05 20:1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메디칼스탠다드 협약식.jpg

 

[아이팜뉴스] 의료 인공지능(AI) 사업화 선도기업인 ㈜메디칼스탠다드(대표 이승묵)는 ㈜소이넷(공동대표 김용호·박정우)과 소이넷의 AI 추론 최적화 솔루션인 ‘SoyNet’ 제품의 전 세계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지난 9월 27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메디칼스탠다드는 국내외 의료 헬스케어분야 AI 전문기업이나 교육기관, 대학병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SoyNet 솔루션의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메디칼스탠다드 이승묵 대표는 “최근 영상 기반 진단보조를 위한 의료 AI 제품이 시장에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수천 장의 영상을 신속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AI 추론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GPU의 멀티코어에 대한 최적화된 사용으로 추론 속도를 향상시키는 SoyNet 솔루션을 주목하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소이넷 김용호 대표는 “SoyNet은 AI 모델 실행 시에 흔히 사용하는 텐서플로(TensorFlow)나 파이토치(Pytorch) 대비 속도는 3배, 메모리 사용량은 5분의 1로 줄여서 영상 기반의 AI 진단 보조에 적용되는 경우 시간과 비용을 줄여줄 수 있는 미래형 의료체계의 조력자(enabler)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칼스탠다드는 2000년 영상의학 전문의와 공학박사 등 400여명이 출자해 창업한 이래 의료영상저장 및 전송장치인 PACS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PACS와 의료 AI 연동을 통한 플랫폼 기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며 AI 실행시장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소이넷은 AI 모델 실행 시 GPU를 최적 사용토록 해주는 솔루션인 'SoyNet'을 개발 공급하는 AI 추론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2018년 설립 이후 포스코, 뉴로메카, 현대제철, 솔트룩스, 트윔, 도시공유플랫폼, SANfinity 등 국내외 다수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 중이며, 현재는 TIPS를 통해 솔루션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