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인튜이티브코리아,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와 연구 협력 MOU 체결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인튜이티브코리아,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와 연구 협력 MOU 체결

흉부외과 수술 위한 로봇수술 체험 확대 및 최신 연구사례 공유 통해 수술의의 위상 강화 기대
기사입력 2021.11.02 08:4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인튜이티브코리아.jpg
인튜이티브코리아와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지난 10월 29일 서울 인튜이티브코리아 본사에서 흉부외과 수술 영역에서의 로봇수술 미래 인재 양성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웅한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과 최용범 인튜이티브코리아 대표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인튜이티브코리아(한국지사 대표 최용범)가 지난 10월 29일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이사장 김웅한)와 흉부외과 수술 영역에서의 로봇수술 미래 인재 양성 및 연구 협력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인튜이티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김웅한 이사장(서울대학교병원 소아흉부외과 교수), 강창현 이사(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비롯해 인튜이티브 한국지사 최용범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튜이티브와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흉부외과 로봇수술 미래 인재 양성 플랫폼(Cardiothoracic Robotic-Assisted Surgery Future Platform)’을 설립하고, 흉부외과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로봇수술 트레이닝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수술 관련 글로벌 트렌드 관련 컨퍼런스 개최 ▲임상연구를 위한 워크숍 확대 등 로봇수술의 발전과 의료진의 수술 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 협력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용범 인튜이티브 한국지사 대표는 “이번 협약은 뛰어난 술기로 이미 로봇수술의 발전과 전세계 의료진의 트레이닝에 긍정적인 영감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의료진의 수술 집도 환경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인튜이티브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의료진의 위상을 강화하고 로봇 수술 환경 개선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한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흉부외과 수술 영역에 있어서 중요한 진일보라 할 수 있는 로봇수술의 지속적인 기술 진화와 의료진의 끊임없는 수술 역량 강화 노력 모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생명과 직결된 수술을 집도하는 학회이므로 더 많은 환자를 위해 다방면에서 연구와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튜이티브의 다빈치 로봇 수술기는 최소침습방식으로 복잡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수술용 플랫폼으로 시스템을 제어하는 집도의의 움직임에 따라 동작한다. 10배까지 확대되는 3D 고해상 수술 화면과 집도의의 손의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하는 손목 관절 기능의 수술 기구, 손 떨림 교정 기능 등으로 정밀한 수술을 돕는다. 다빈치 로봇 수술기를 통한 수술은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67개국에서 800만5000건 이상 진행됐다. 전 세계적으로 5989대, 국내에는 올해 9월 기준 118대의 시스템이 설치됐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