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고신대병원, 검사 대기시간 30% 줄인 ‘시그나 아케텍트’ MRI 도입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고신대병원, 검사 대기시간 30% 줄인 ‘시그나 아케텍트’ MRI 도입

기사입력 2021.11.18 11:3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MRI 오픈식.jpg
고신대복음병원이 18일 GE사의 최신 기종 자기공명영상장비(MRI) ‘시그나 아키텍트 3.0 프리미엄’을 도입하고 오픈식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18일 GE사의 최신 기종 자기공명영상장비(MRI) ‘시그나 아키텍트 3.0 프리미엄’을 도입하고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신대병원은 영상의학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면서 환자들의 검사 대기시간 단축과 진단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시그나 아키텍트는 환자 출입 구경이 기존 장비보다 30% 넓은 70cm로, 기존의 좁은 공간에서 검사 시 폐쇄 공포를 느꼈던 환자나 체구가 큰 환자들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사일런트 스캔 기능을 통해 기존에 환자에게 불편함을 야기했던 장비 소음을 대폭 줄였다.


이 장비에는 16채널의 유연 코일(Flexible Coil)과 자동 내비게이터(Auto Navigator) 등 환자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최신 기술들이 탑재돼 있다. 또한 128채널의 높은 채널수와 코일을 사용하며 고해상도의 영상을 화질의 손실 없이 빠르게 검사를 진행 할 수 있는 압축 센싱 기능을 갖추어 의료진에게 진료와 연구의 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환경도 조성했다.


홍관표 영상의학실장은 “브레인 코일 소재가 바뀌면서 검사를 쉽고, 편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기본 여건이 내장됐다”며 “패스트 브레인 기능으로 기존 검사시간인 35~40분에서 20분 수준으로 응급환자의 경우 10분에서 2분대로 줄여 보다 빠르게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강화된 패스트 브레인 기능은 48채널 브레인 코일과 압축 센싱 그리고 최초 탑재된 하이퍼 밴드의 고급 기능 검사를 함께 적용하는데, 이를 통해 강조된 영상, 뇌혈관 영상 그리고 기본적인 MR 영상을 2분 내에 획득할 수 있어 향후 뇌졸중 등 응급 환자에게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으며, 사일런트 기능도 함께 추가돼 기존 108db 세기 소음을 77db로 줄여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오경승 병원장은 “최신의 장비, 다량의 장비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비의 첨단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