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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김우정 교수, 용인시장 표창 수상

용인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촉탁의로서 지역주민 건강 증진 공로 인정받아
기사입력 2021.11.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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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아이팜뉴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사진) 교수가 용인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촉탁의로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각 지역의 치매 환자를 선별하고 관리한다.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는 1차 인지선별검사, 2차 인지정밀검사 및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은 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치매 분야 전문가인 김 교수는 작년 9월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촉탁의로 임명돼 인지정밀검사를 토대로 환자와 보호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인근의 병‧의원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표창 수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성실하게 치매 정밀검진 진료를 실시하는 등 지역 건강 증진에 공헌한 점이 배경이 됐다.


김 교수는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촉탁의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2016년부터 약 4년간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을 맡아 경기도 내 전체 보건소의 치매 관리 사업을 총괄했으며, 세브란스병원 펠로우 시기에도 서대문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진료 업무를 맡은 바 있다.


용인시장 표창 수상에 대해 김우정 교수는 “지역 치매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직원들과 표창의 영예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그리고 성실히 임해 달라는 격려라고 생각해 기흥구 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치매의 초기 증상으로는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 감퇴 등 단기 기억력 저하가 있으며, 본인 혹은 가족에게 이러한 증상이 확연히 느껴진다면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용인세브란스병원 퇴행성뇌질환센터와 같은 치매 전문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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