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팜뉴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헌)는 14일 ‘충북지역암센터 2021년 하반기 암관리사업 기관 외 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2021년 하반기 암관리사업 기관 외 위원회는 충북지역암센터 암진료부 및 암관리사업부의 ▲2021년 암관리사업 사업 결과 ▲2022년 사업계획을 알리면서 올 한해 지역사회 암관리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날 충북지역암센터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환경 취약 주민 호발암 예방 맞춤형 암 연구의 결과를 충북대 엄상용 교수가 발표했다.
김헌 소장은 “도내 유일의 충북지역암센터와 충북도청,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의 사업 실적 및 2022년도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데 지침이 될 의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충북지역 중심 암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암 관리체계를 구축해 도내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암 관리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 증진시키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