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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도시 당뇨병 줄이기’ 한국운영위원회, 2021년 웨비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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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당뇨병 줄이기’ 한국운영위원회, 2021년 웨비나 성료

기사입력 2021.12.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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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CCD 웨비나 좌장을 맡고 있는 한국준비위원회 윤건호 회장(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오른쪽) 윤건호 회장,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주한 덴마크대사관 아이너 옌센 대사

 

[아이팜뉴스] 글로벌 프로젝트 ‘도시 당뇨병 줄이기(Cities Changing Diabetes, 이하 CCD)’ 한국운영위원회(회장 윤건호)는 지난 13일 ‘도시 당뇨병과 건강 불평등(Diabetes and Health Inequality in the cities)’이라는 주제의 글로벌 웨비나 행사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행사는 CCD 한국준비위원회 윤건호 회장(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고려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영남대의료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성 교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의료 인류학과 데이비드 네이피어(David Napier) 교수, 덴마크 코펜하겐시 당뇨센터의 샬롯 글루머(Charlotte Glümer) 센터장,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을 비롯해 서울시 박유미 시민건강국장, 주한 덴마크대사관 아이너 옌센 대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전 세계 각 도시 대표 인사들의 참여를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강연을 제공했다.

 

윤건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2021년 CCD 웨비나는 총 4개의 강의와 토론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강의는 데이비드 네이피어 교수가 ‘런던 및 기타 도시의 당뇨병과 불평등 문제(Diabetes and inequality: Lessons from COVID 19)’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두 번째 강의는 영남대의료원 문준성 교수의 ‘한국의 당뇨병과 코로나19(Diabetes and inequality: Lessons from COVID 19)’로 이어졌다. 세 번째 연자로 나선 샬롯 글루머 센터장은 ‘코펜하겐의 당뇨병과 불평등 문제, 그리고 코로나19(Diabetes & inequality/COVID 19 in Copenhagen)’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쳤으며, 마지막 강연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신곤 교수로 ‘한국의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에서의 사회 경제적 불평등 경향-취약 계층의 당뇨병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 파일럿 연구’에 대해 소개했다.


CCD 한국 운영 위원회 윤건호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고 있다. 현재 그 어느 때보다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당뇨병과 건강불평등’ 및 ‘팬데믹 하에서 취약계층의 당뇨병 치료지원 연구’와 같이 다함께 극복해 가야할 주제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본 도시 당뇨병 줄이기(CCD) 캠페인을 통해 도시 당뇨병 발생 증가를 막아 내기 위해 필요한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프로젝트들을 지속 진행해 전 세계 도시가 당뇨병을 함께 막아내는 데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CCD는 당뇨병 유병률 증가 원인을 급격한 도시화에 초점을 맞추고, 도시의 취약성 평가를 통해 그 도시의 당뇨병 발생이나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며 이를 도시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 당뇨병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인슐린 발견 100주년이라는 의미가 큰 해로 당뇨병 치료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온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글로벌 공동 협력 플랫폼인 CCD를 통해 한국 도시 당뇨병과의 전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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