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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초저출산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2년 임인년 대한민국의 희망을 알리는 새해 첫아기가 강남차여성병원에서 탄생했다.
1월 1일 0시에 김민선(30)씨와 장우진(38)씨 사이에서 태어난 여아 꾸물이가 힘찬 울음소리로 희망찬 대한민국의 새해를 열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가족들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스크린으로 아기 탄생을 지켜본 할아버지는 “저출산과 코로나가 심각한 가운데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 무척이나 기쁘다”며 “새해 첫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태어난 만큼 우리 아기가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차여성병원 차동현 원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하게 돼 기쁘다”며 “저출산이 심각한 시대에 새해 첫아기 탄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개원 62주년을 맞이한 차병원은 국내외 7개국 78개의 의료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차병원은 대한민국 최대 분만병원으로, 전체 차병원 분만센터에서 1시간에 1명의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있다. 이번 새해 첫아기가 태어난 강남차여성병원은 저출산 시대에도 불구하고 차병원의 61년 노하우를 결집해 산모와 아기를 위한 병원으로 새롭게 오픈했으며, 출산과 분만은 물론 여성 전생애에 걸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