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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나눔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021 후원·자원봉사자의 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소속감을 높임과 동시에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에는 장소를 빌려 대규모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을 위해 개별적인 만남과 방문을 통한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명진 관장이 수상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해 특별함을 더했다.
시상으로는 자원봉사자 단체 부문 2곳, 개인 부문 2인, 후원자 단체 부문 2곳, 개인 후원자 3인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장기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내의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단체상을 수상한 하계동성당은 “우리는 그저 마음을 나누고 싶어 꾸준히 함께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021년 크고 작은 나눔으로 함께 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5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우편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오명진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러한 위기에도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있었기에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자·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