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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양범희 교수, 코로나 연구 결과 유럽호흡기학회 저널 게재

간질성 폐렴 환자,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해 중증 악화 가능성 높음 밝혀
기사입력 2022.01.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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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영석)은 호흡기내과 양범희(사진) 교수의 코로나19 관련 공동연구 결과가 유럽호흡기학회 최고 저널인 ‘The Europan Respiratory Journal’(이하 ERJ)에 지난 12월호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양 교수는 건강보험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Interstitial lung disease increases susceptibility to and severity of COVID-19’라는 연구를 통해 간질성 폐렴 환자에서 코로나 감염에 취약해 중증으로 악화된다고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병원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의 중요성 및 창의성을 인정받아 ERJ에 게재됐다.


양범희 교수는 “앞으로 연구를 거듭해 호흡기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분들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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