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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은 19일 국가의료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제1회 K-MEDI hub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을 시작으로 꾸준히 ‘K-MEDI hub 리더스 포럼’을 열어 의료산업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국내 의료산업과 연계된 산·학·연·병·관 모두 참석 가능하며, 분야별 지식공유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 한 해 총 12회에 걸쳐 전국 권역별 의료산업 대표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의료산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제1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은 19일 오전 10시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초대 강연자는 경북대학교 이재태 교수로 ‘코로나19 시대에 살펴보는 감염병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과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도 포럼에 참석해 발전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가 주도 의료산업 클러스터의 책임감으로 코로나19 등 범국가적 현안에 대해 의료산업 종사자 모두와 힘을 모을 방안을 마련하고자 ‘K-MEDI hub 리더스 포럼’을 기획하게 됐다”고 추진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K-MEDI hub 리더스 포럼’을 통해 국가 의료산업 역량을 성장·결집시켜 대한민국의 의료산업 선도국가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