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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이필수 의협 회장‧홍옥녀 간무협 회장, 국회 앞 1인시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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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수 의협 회장‧홍옥녀 간무협 회장, 국회 앞 1인시위 펼쳐

“보건의료체계에 악영향 줄 가능성 있어…국민 건강 위협하는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강조
기사입력 2022.02.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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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녀 이필수.jpg
(왼쪽부터)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4일 오전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지난 8일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가 발족된 후 간호단독법 철회를 요구하는 10개 단체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이정근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은 14일 오전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해 “국민 건강 위협하는 간호단독법 철회하라”며 강하게 외쳤다.


이날 이필수 회장은 “국회에서 발의 및 심의돼야 하는 법안은 무엇보다도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법안이어야 한다. 그런데 간호단독법은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보다는 간호사 직역에게만 혜택을 부여하는 잘못된 법안”이라며 비판했다.


이 회장은 특히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간호단독법은 현행 보건의료체계를 와해시켜 일선 진료 현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진료 현장에서는 의료진 모두가 하나가 돼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만큼 기존 보건의료체계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철회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앞으로도 대한의사협회는 산하 비상대책위원회, 그리고 10개 단체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간호단독법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10개 단체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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