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간호조무사 2만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간호조무사 2만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의 꿈’ 이뤄줄 적임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강조
기사입력 2022.03.02 14:4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간호조무사 2만명 이재명후보 지지선언.jpg

 

[아이팜뉴스] 간호조무사 2만여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 후보지지 전국간호조무사 모임’이 지난 2월 28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교육관에서 진행한 지지선언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나를위한정책위원회’ 이한주 위원장과 강선우 국회의원,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최승구 원장, 포용복지국가위원회 홍승권 건강정책실장이 참석했으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공정보건의료특보단 김길순 부단장, 더불어민주당 직능본부 보건의료특위 정재희 간호조무사위원장, 공정보건의료특보단 홍성애 2030공동대표 등이 함께했다.

 

김길순 부단장은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며 “간호조무사에게 붙는 ‘고졸’, ‘학원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평생의 한으로 가슴에 비수가 됐으며, 열악한 노동조건과 저임금으로 간호조무사는 점점 더 어려운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며 “어린 시절 가난으로 중학교에도 가지 못한 채 소년공으로 일했던 이재명 후보는 ‘배움의 한’이 얼마나 절실한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에 간호조무사 애환 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서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부단장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종인 간호조무사만 유일하게 전문대학에서 배우지 못하게 법으로 배움의 상한선을 막아놓은 현실은 시대를 역행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이며, 국민의 배우고자 하는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불공정을 타파하고, 사회적 약자가 공정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이재명 후보야말로 83만 간호조무사의 간절한 소망을 들어줄 진정한 대통령이 될 것이기에 2만 간호조무사가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간호조무사 모임은 “간호조무사의 땀과 헌신이 존중받고, 간호조무사가 마땅히 누려야 할 권익 보장을 위해 ‘전문대 간호조무과 개설’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함께 자리한 이한주 위원장은 “어린 시절 가난하게 살았던 이재명 후보이기에 간호조무사의 아픔을 충분히 공감할 것”이라면서 “이재명후보는 ‘공정’을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있고, 성남의료원 설립 등 공공의료에 대한 마인드가 확고한 분이기에 간호조무사가 겪는 부당한 차별을 해소하고, 간호조무사의 처우개선과 권익 향상에 큰 힘이 되실 분”이라면서 “간호조무사 여러분들이 이재명 후보에게 큰 힘이 돼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영상을 통해 2만 간호조무사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환영한 이수진 국회의원은 “간호조무사는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는 열악한 현실에 처해 있다”며 “세상의 높낮이를 줄이고자 하는 이재명 후보도 간호조무사 마음을 잘 알 것이다. 보건의료 현장의 변화로 꼭 보답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