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개원 46주년…1000병상 제2 병원 건립 추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개원 46주년…1000병상 제2 병원 건립 추진

김상일 병원장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해 병원 증축과 1000병상 수준 제2 병원 건립 추진할 것” 밝혀
기사입력 2022.03.03 09:2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46주년 개원기념식.jpg
2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46주년 개원기념식에서 김철수(가운데) 이사장, 김상일(오른쪽 세 번째)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축하 떡 절단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세계 최초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K-방역 대표병원으로 우뚝 선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 개원 46주년을 맞아 2일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병원 측은 장기근속 직원과 우수의료진에 대한 표창 및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46주년을 전환점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의료서비스 고도화와 역동적인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병원 증축은 물론 제3의 지역에 1000병상 수준의 제2 병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76년 3월 2일 개원한 김철수 내과·김란희 산부인과를 모태로 현재 291병상, 32개 임상과, 2개 특화병원과 6개 특화진료센터, H+의생명연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로구에 위치한 급성기 재활병원, 에이치플러스 재활자립병원을 운영 중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서울 서남부권 지역거점종합병원으로 50년 가까이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중심병원을 구축하며 꾸준한 발전을 이뤄왔다. 또한 의료계 치열한 경쟁을 극복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왔다.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병원이 아닌 환자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환자가 최우선인 ‘병원 그 이상의 병원’을 지향해 왔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전 세계 화제가 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워크스루 시스템’은 2020년 특허청 ‘K-워크스루’ 제1호로 특허 등록됐고, 현재 소독자동화시스템과 상황별 워크스루 탑재 등 한층 진일보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운영 중이다. 2022년 3월 현재까지 총 11만5000건이 넘는 코로나 검사 건수를 기록하며 단 한 건의 교차 감염도 발생하지 않은 ‘감염안전진료부스’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스페인에서 열린 국제병원연맹 주관 ‘IHF Awards 2021’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Dr. Kwang-Tae-Kim Grand-Hospital-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김 병원장은 “그동안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며 빠른 속도로 발전과 성장을 이뤄냈다”며 “환자를 위해 헌신하신 의료진과 직원들이 병원 성장을 이뤄낸 주역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소통과 협업으로 의료진과 직원이 상호 배려와 보람을 공유해 따듯한 마음으로 환자 케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