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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세계 최초로 워크스루를 개발한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2)에서 한국 최고 병원(BEST Hospitals 2022 – South Korea)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양지병원은 평가점수 71.41점으로 전체 81위를 기록하며 비대학, 비공공 병원 중 서울권 1위를 기록했다. 1위부터 3위는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이 차지하는 등 순위권 병원 대부분이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국공립 병원들인 가운데 양지병원은 많은 대형병원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결과로 양지병원은 중소병원도 우수 의료진 확보, 풍부한 임상경험, 체계적인 진료 및 치료시스템과 수(시)술 역량 등을 보유한다면 높은 경쟁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음을 보여줬다.
김상일 병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진료 편의성과 환자 검사 안전성을 위해 병원 의료진과 직원이 아낌없는 노력을 해왔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최정점으로 판단되는 현 시점에서 보다 스마트한 병원 환경을 조성해 환자 감염 안전성을 확보하고 의료진의 정확한 진료를 위한 최고 매뉴얼과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위크는 독일 글로벌 통계조사그룹 스타티스타(Statista)에 의뢰해 3개월간 8만명 이상의 현직 의료전문가 추천, 환자만족도, 환자 안전 및 위생 상태 등 의료성과지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 세계 27개국의 2200개 병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WORLD'S BEST Hospitals2022 - TOP 250 GLOBAL과 주요 국가별 ‘BEST Hospitals 2022’로 분류됐다. 주요 평가 국가는 한국을 포함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영국, 호주, 싱가포르, 인도 등 27개국이며, 세계 최고 병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