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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부천성모병원, 3월부터 입원전담전문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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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3월부터 입원전담전문의 도입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투입으로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도모
기사입력 2022.03.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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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jpg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의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3월 1일부로 입원전담전문의를 도입했다. 입원의학과 정후영(왼쪽) 교수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회진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입원환자를 위한 입원전담전문의를 지난 1일부로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성모병원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치료-퇴원의 모든 과정에 대해 환자진료를 직접적으로 책임지는 주치의 역할을 맡는다. 즉 입원 초기 진찰부터 입원기간 동안 경과 관찰과 상담, 간단한 처치와 시술, 수술전후 관리, 퇴원계획 등을 환자별 입원장 발부 진료과 교수와 직접 의견을 교환하며, 입원환자만을 전담해 진료한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1996년 미국에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의료비용의 절감, 재원일수의 감소, 치료의 안전성과 치료율의 향상 등의 성과를 이룬 것으로 보고됨에 따라 국내에도 도입됐다.


부천성모병원은 3월 1일부로 총 3명의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의 입원전담전문의를 신규 채용해 가6, 나6, 나7 3개 병동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은 “입원전담전문의 도입으로 입원환자에 대한 보다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입원환자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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