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차바이오텍, 줄기세포 배양액 제조방법 호주 특허 획득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차바이오텍, 줄기세포 배양액 제조방법 호주 특허 획득

줄기세포를 피부전구세포로 분화해 배양…피부재생 관여 단백질 높게 발현
기사입력 2022.03.17 08:5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차바이오텍은 17일 피부 조직 세포 분화에 최적화된 줄기세포 배양액을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호주 특허(발명의 명칭: 줄기세포 유래 피부전구세포 배양액 및 이의 제조 방법, 출원번호: 2018290634)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태반, 탯줄, 지방 등에서 유래한 줄기세포를 피부전구세포로 분화시켜 배양액을 제조하는 기술에 대한 것이다. 이 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배양액은 니도겐(Nidogen), 인터루킨-15(interleukin-15), IGF-BP3 등 피부의 재생 및 노화방지에 관여하는 단백질이 높은 비율로 함유돼 있다.


기존 줄기세포 배양액은 줄기세포를 피부전구세포로 분화시키지 않고 그대로 배양하는 방식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피부에 유용한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지 않았다.


차바이오텍은 피부전구세포 분화 줄기세포 배양액의 용도와 제조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2018년과 2020년 각각 취득했고, 계열사인 차바이오F&C를 통해 사업화했다. 이번 호주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특허기술을 원료로 활용한 제품의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특허 기술을 적용해 만든 배양액은 피부 노화방지뿐만 아니라 화상, 튼살 등 피부 조직 손상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며 “미국, 유럽,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 순차적으로 특허를 등록해 기술이전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