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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박익성(사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제19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3월 20일부터 2023년 3월 18일까지이다.
취임식은 지난 20일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노인신경외과학회는 신경외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1997년 창립돼 약 25년간 노인신경질환의 임상 및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 등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치매 뿐 아니라 노인 척추, 혈관, 암, 통증 등 노인의학 전 분야에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진행 중이다.
박익성 교수는 “지난 2년간 COVID로 인해 위축돼온 학회 활동을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시키고, 4반세기의 활동을 정리해 회원 간 활발한 학술적 교류와 국내외 적극적인 활동을 더욱 장려해 앞으로 미래 노인 의학 발전의 터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연구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