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위산과다와 속 쓰림 등 위장장애에 효과 좋은 양배추의 메틸메티오닌설포늄클라이드(이하 MMSC)가 함유된 위장약 ‘제트유-플러스정’(사진)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MMSC란 식이요법으로 사용돼온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의 별칭으로, 손상된 위점막을 회복시키고 소화성궤양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효성분이며, 이미 일본에서 위장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제트유-플러스정’은 제산제와 진경제를 함유해 위장장애의 증상 완화를 돕고, 손상된 위점막을 보호하고 점액 분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점막수복제가 함께 함유돼 만성적인 위장장애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제트유-플러스정’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하루 3회, 1회 2정씩 식간에 복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