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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서울특별시는 3월부터 서울시 난임 부부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3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서울특별시가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은 난임 여성의 3개월간의 한의약 치료비용의 90%인 119만2320원을 지원한다.(10%는 본인 부담, 수급자 및 차상위는 100% 지원)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만 44세 이하(1977년 1월 이후 출생)의 여성,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시 거주자, 결혼 및 사실혼 대상자이며, 단 이 사업의 지원을 받는 기간에는 산부인과 난임 시술의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서울시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 실시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간 첩약 처방 및 침구 치료와 2개월 경과 관찰 치료 기간을 포함, 총 5개월간 치료 기간을 갖게 되며, 지정 한의원 선택은 대상자의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서울시 내 지정 한의원 중 자율 선택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https://seoul-agi.seoul.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 불가 시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난임 진단서, 부부관계 확인 서류 등)를 준비해 거주지 자치구 보건소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