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021년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 245곳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41개 기관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 중 보건복지 관련 기관 중 우수등급을 받은 곳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을 비롯해 단 2곳뿐이다.

진흥원은 이번 결과에 대해 한의약소재은행사업, 한약(탕약)현대화사업 등 5개 주요 사업에서 고객만족도 목표치를 모두 초과 달성했으며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성과 등에 대한 법인과 개인고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정창현 원장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고객만족 경영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층 고도화된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한의약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