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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 ‘2022 특수학교 건강검진’ 실시

경만호 전 대한결핵협회장, 박자영 서울 복십자의원장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출장검진팀 운영
기사입력 2022.05.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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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호 전 대한결핵협회장이 다니엘학교 재학생의 건강 상태를 검진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는 지난 11일부터 서울시 소재 특수학교 28개교 재학생 3500명을 대상으로 한 ‘2022 특수학교 건강검진’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 은평대영학교를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약 40여 일간 이뤄지는 학교 순회 검진은 서울에 위치한 특수학교 28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를 통해 3500여명의 장애학생이 건강검진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특수학교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협회 서울특별시지부가 실시하는 이번 건강검진은 장애학생이 코로나19 및 신체적 특수성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정기적인 건강관리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특수학교 건강검진을 위해 경만호 전 회장을 비롯해 박자영 서울 복십자의원장, 윤영자 협회 서울특별시지부 판독위원 등 전·현직 협회 전문의로 이뤄진 출장검진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호흡기내과, 정형외과, 진단검사, 결핵과 등 다양한 분야의 검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구강검진을 병행해 건강검진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15명 내외로 구성된 출장검진팀은 현장에서 기본검진 및 병리검사(결핵, 혈액, 혈압, 소변)와 더불어 비만 학생 혈액검사 및 고등학교 여학생 빈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출장검진을 총괄한 신민석 대한결핵협회장은 “아이들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특수학교 건강검진을 전국으로 확대해 장애학생의 건강권이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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