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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의협 “정부와 발맞춰 북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 다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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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부와 발맞춰 북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 다해 지원”

‘북한 방역 상황에 따른 입장문’서 “인도주의적 차원서 적극 환영” 밝혀
기사입력 2022.05.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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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한의사협회가 16일 “정부와 발맞춰 북한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이날 ‘북한 방역 상황에 따른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는 이미 전 세계적 보건의료 위기요인으로 국제적 공조가 필히 요구되고 있다”며 “인간생명의 존엄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존중하는 전문인이라는 본연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북한은 코로나19의 국제적 감염 유행 이후 처음으로 지난 12일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상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말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발열자 수가 82만620여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49만6030여명이 완쾌됐고, 32만4550여명이 치료 중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42명이다.


의협은 “이는 그간 코로나 청정국이라며 대외적으로 선전하던 북한이 사실상 코로나19 변이종의 지역사회 광범위 전파를 국제사회에 공표한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은 복잡한 국제관계에 우선해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요인”이라며 “전일 통일부가 밝힌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인 도움에 대한 입장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적극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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