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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연구자들에게 우수한 특허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전·사업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전담특허사무소를 확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재단보유 우수기술의 효율적인 관리와 전략적인 특허출원을 위해 전담특허사무소(의약 분야 2개소, 의료기기 분야 2개소)를 지정해 운영해왔다.
전담특허사무소 운영을 통해 연구자들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수기술발굴부터 권리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보유 지식재산권의 양적·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왔다.
이번 전담특허사무소의 추가 모집을 통해 재단의 지식재산권 관리 및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의 네트워크 기반을 확장하고자 한다.
추가 모집 분야는 ▲의약 분야 2개소 ▲기기 분야 1개소이며, 5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는 재단 보유 지식재산권의 양적·질적 수준을 제고해 첨단의료산업 분야의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 의료산업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담특허사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담특허사무소 제도를 운영해 협력해 나간다면 재단의 유망기술들의 조기 발굴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우수기술 보유에 대한 대내외적 신뢰도가 향상되고, 이로 인해 기술이전·사업화로의 연계성과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