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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2011우즈벡 해외 의료봉사로 민간외교

우즈벡 고려인 요양원 및 나보이 지역 의료봉사로 인류애 및 동포애 실현
기사입력 2011.05.2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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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4일(화),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본원 강당에서 <2011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하대병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그리고 대한항공과 쏘글룸 우춘재단이 함께 진행하며, 5월 29일(일) 부터 6월 6일(월)까지, 총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인하사회봉사단장 이홍식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외 1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내과, 정형외과, 심장내과, 안과, 소아청소년과의 의사 및 간호사, 약사 등 교수진 및 전문 의료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설립한 타슈켄트 지역의 고려인 요양원과 나보이 공항 직원 및 인근 주민 등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할 예정이며, <지구촌 한 가족 캠페인>을 바탕으로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환자를 선정하여 본원으로 초청하여 무료수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봉사는 노인성 근골격계 질환과 소화기 질환, 성인병 질환(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에 초점을 맞추어 서비스할 계획이며, 의료캠프 현지의 의료 수요에 맞춘 진료를 준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또한 우즈벡을 거점으로 아시아 물류의 허브 공항으로 도약하고자하는 대한항공 위탁운영 나보이 공항에서 장 기간 근무중인 대한민국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와 인근주민을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고려인 요양원 인근 연계 기관과의 입지를 견고히 하여 의료를 넘어 민간외교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치안이 안정적이고, 우리나라와 기후도 비슷해 활동하기에 불편함은 없겠지만, 현지 사정에 따라 고통과 희생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기본이며, 인하대병원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선진의료를 전달한다는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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