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그래도 하반기 상승세 전환 기대”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그래도 하반기 상승세 전환 기대”

‘리베이트 폭풍’ 중심권서 이탈 2분기 영업내실화 적극 모색
기사입력 2011.05.28 11:0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제약경기가 ‘리베이트 폭풍’ 속에서 연초부터 성장세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여 왔으나 지난 4월을 고비로 신제품 제네릭의 출시가 활발해지고 영업활동이 활성화 되면서 2분기에 상승의 전환점을 구축 함으로써 하반기 부터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 된다.


지난 4월에는 리베이트 규제에 따은 영향으로 영업활동이 위축 되면서 영향을 미쳐 주요 상위 제약사들의 성장세도 들쭉날쭉 하는 양상을 보인 가운데 원외처방액에 있어 동아제약 이 -1.7%, 유한양행이 -14.2%, 한미약품이 -16.3%, 감소 하면서 점유율에 있어 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근당이 7.3%, 일동제약이 7.7%, CJ가 1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중견 제약사들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상위 제약사들과는 차이를 보였으며, 처방전당 처방액수의 증가로 나타나 처방시장의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 3월부터 전방위로 몰아치고 있는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정책에 서서히 적응해 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본격적으로 신제품 출시로 시장 활성화에 나서기 때문이다.


특히 2분기 부터 해외시장을 눈을 돌려 글로벌 개량신약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한미약품, 녹십자등도 돌파구를 찾아 나서고 있어 그 성과가 하반기부터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4월의 실적으로 볼때 전체적으로 원외처방전 시장은 0.3%로 여전히 성장이 정체되는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일단 최악의 사태에서 탈출하는 조짐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그렇게 비관할 만한 정도는 아니라는 점에서 성장 전환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이와 함께 제약업계는 2분기에 신제품 제네릭에 대한 시장 진입을 확대 하면서 하반기 상승을 위한 영업조직을 강화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상승세 전환을 위한 기반조성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


한편 상위 제약사들은 2분기 영업실적을 내실화 하면서 ‘리베이트 폭풍’의 중심권에서 벗어나 경영의 정상화에 관심을 쏟는 양상을 보이면서 6월 한달을 ‘내실있는 영업’으로 하반기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경주해 나갈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