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인대회’ 기념행사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인의 노고를 포상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인 중소기업 유공자의 업적을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근로자 등을 선정해 포상한다.

이에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 재무회계팀 윤새봄 팀장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계약법률 준수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 적극 시행 외에도 개인 사회공헌활동 △대외협력 등에 기여해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이 아닌 공공기관 직원이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속적으로 공공구매에 관심을 갖고 중소기업성장사다리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재무회계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 달성 96%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직원들의 독려와 재단 내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녹색 제품 구매 우수 성과로 기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연구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기업인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등 공공구매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