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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2022 DGFEZ 로봇·ICT 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주최 및 5개 기관(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북경산산학융합원, 경북자동자임베디드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는 ICT·로봇 산업을 중점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8개 지구가 연합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동향 및 산업 트렌드에 대한 주제발표, 경자구역 주관 기관들 간의 MOU 체결, 입주기업 간 기술 공유 및 협력 연계를 위한 기업교류회를 추진했다.
특히 △다관절로봇의 확산에 필요한 것 - ICT적 해법 △바이오닉 인터페이스 : 기초연구에서 상용화까지 △대구경북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 △다가온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시대 △로봇 세대 Human relationship(인간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자구역과 각 지구별 대표 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북경산산학융합원, 경북자동자임베디드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등 총 7개 기관은 보다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지원을 단지 의료·바이오산업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고, ICT·로봇산업, 의료·바이오산업 및 미래모빌리티 등 핵심 전략산업 전반으로 확대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전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