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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약사회 ‘순환근무제’ 받아들일까

오늘 '5부제 순환근무제' 슈퍼판매 대안 수용여부 주목
기사입력 2011.06.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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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7개 시-군-구 단위 약사회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평일 심야시간과 일요일 당번약국을 운영하는 ‘순환근무제’ 실시 의지를 담은 결의서가 복지부에 전달, 오늘 최종적으로 협의가 진행되어 일반약의 약국외 판매 제도화가 늦추어질지 여부가 판가름 난다.


약사회가 '대국민 불편해소를 위한 우리의 결의'를 채택한 결의서는 평일 주 1회 밤 12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월 1회 당번약국을 운영해 휴일과 심야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 하겠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약국에서의 복약지도를 더욱 강화, 의약품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사용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 하겠다는 의지도 내포하고 있다.


약사회는 31일 '순환근무제' 채택을 계기로 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대한 대안으로 결의서를 채택하고 복지부에 입장을 전달했다는 것.


대한약사회는 평일에는 밤 12시까지 전국적으로 4,000개 약국이 문을 열도록 하는 '순환근무제‘(5부제)를 의약품 약국외 판매와 관련한 협의안으로 최종 확정 했다. 평일에는 주 1회 밤 12시까지, 일요일은 월 1회 당번약국을 운영해 휴일과 심야시간대에 국민들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로 되어있다.


약사회측은 "순환근무제 5부제 내용을 통해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복지부에 전달했으며, 1일 복지부를 방문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31일 오후 제4차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 비대위 집행위원회를 긴급 소집, 국회를 방문하고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전달 했다.


또한 전국 227개 시군구 단위 약사회장으로부터 평일 심야시간과 일요일 당번약국 실시에 대한 의지를 담은 결의서를 받았으며, '대국민 불편해소를 위한 우리의 결의' 제하의 결의서는 평일 주 1회 밤 12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월 1회 당번약국을 운영해 휴일과 심야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국에서의 복약지도를 더욱 강화해 의약품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약사회는 "전국 시도 약사회장 등 집행위원들이 국회를 방문해 약사들이 고통 분담을 통해 약권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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