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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본원 제1 강의실에서 지역사회 암 극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암 홍보대사 위촉 및 발족식>을 6월2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투병중인 암 환자에게 올바른 암 정보 제공 및 암 극복과정을 공유하여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진행되었으며, 총 47명의 홍보위원이 선정되어 대대적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향후 암 투병중인 환자 및 보호자들을 방문하여 암 극복의지와 삶의 희망을 부여하고, 일반인 대상 암 예방 효과 및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여 암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등 본원과 협력하여 다각적인 임무를 부여 받아 활동할 예정이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다 먼저, 마음으로 치료하는 사랑의 암 진료’를 인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고, 향후 ‘암 중심 병원’으로 우뚝 서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금일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본원에서 암 진단 및 치료를 받고 5년 이상 생존한 자 또는 암 극복 이후 암 예방 및 홍보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자로 선별되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의 중심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암 극복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라며 "사이버나이프와 래피드 아크 등 최첨단 암 치료장비와 의료기술, 그리고 암진료상담실을 비롯한 최적의 암 치료 시스템으로 지역사회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홍보대사는 "인하대병원의 헌신적인 의료서비스로 암을 극복할 수 있게 되어 이러한 ‘긍정의 힘’과 ‘완치에 대한 확신’을 절망에 빠진 많은 암 환자들에게 알려 힘을 주고 싶다."라며 "암 투병 시절 힘들었던 부분에 대하여,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본 행사 뿐만 아니라, <암 질환 지역사회 교육 및 홍보이벤트 확대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암 극복 관련 슬로건 공모, 온라인 진료지원서비스 강화, 환우 초청행사, 환우회 모임 지원, 암 질환 공개강좌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암 중심병원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