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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메트포르민 서방정 ‘글루코프리’ 출시

알약 크기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5% 축소해 환자의 복약순응도와 복약편의성 향상시켜
기사입력 2022.07.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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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글루코프리서방정’ 라인업

 

[아이팜뉴스]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알약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글루코프리서방정’(성분명 메트포르민) 500mg, 750mg, 1000mg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루코프리서방정’은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을 통해 혈당 조절이 충분치 않은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007년 출시한 ‘글루코다운오알서방정’의 후속 개량 제품이다.

 

‘글루코프리서방정’은 ‘글루코다운오알서방정’ 대비 사이즈를 최대 15% 줄여 기존 알약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느꼈던 환자들도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 최적화된 약물 방출 시스템을 통해 약물 복용횟수를 3회에서 1회로 줄여 한 번에 여러 가지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총 3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환자들의 상태에 맞춘 처방이 가능한 것 역시 장점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탈모 치료제 ‘아다모정’,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티옥정’ 등 지속적인 정제 사이즈와 제형 개선을 통해 환자의 복약순응도와 복약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글루코다운오알서방정’은 오리지널 대비 80% 수준으로 작은 알약 크기와 기존 오리지널 제품 라인업에는 없던 중간 용량 제품으로 처방 옵션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승수 한올바이오파마 개발본부장은 “한올바이오파마는 기술연구소의 오랜 서방제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제 사이즈를 줄인 신제품들을 개발해 환자들의 복약순응도와 복약편의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작아진 ‘글루코프리서방정’을 통해 당뇨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포르민은 혈당 감소 효과, 비교적 적은 부작용, 그리고 낮은 저혈당 위험 등으로 제2형 당뇨병의 1차 치료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지난 2021년 기준 국내 메트포르민 시장은 약 82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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