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팜뉴스]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신용일)는 지난 27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본부장 박미숙)와 양산부산대병원 재활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장애인의 성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 협력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성피임교육 ▲성피임교육 및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 ▲임신의 유지·종결 등 정보제공 및 상담 수요자 발굴 등 연계 협력 ▲양 기관 지원, 협력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양산부산대병원에 지정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수행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