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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과 지난 3일 고신대 의대 회의실에서 의생명기초연구 협력 및 임상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긴밀한 인적·연구 네트워크 구축으로 의료현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의료기술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신대 의대는 1981년에 설립돼 35년이 지난 지금 명실상부 견실한 의과대학으로 성장했으며 의과학연구소, 암연구소 등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기초연구 및 새로운 신약 타깃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도적 동물 질환 모델을 활용한 공동연구 △긴밀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풍부한 의료현장의 아이디어와 재단의 전임상 연구개발 지원 인프라가 만나 신의료기술의 상용화 및 고도화에 있어 좋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