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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메디포스트, 2분기 매출 148억원 선방…전년比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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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2분기 매출 148억원 선방…전년比 6.7%↑

기사입력 2022.08.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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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2분기 매출 1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302억원으로 사상 최대 반기 매출을 달성했다.

 

2분기 손익은 물가상승에 따른 매출원가 및 연구개발비 증가와 함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회사, 옴니아바이오(OmniaBio)의 지분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 등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돼 30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현금의 유출이 없는 전환우선주 평가손실과 종속회사의 지분법 평가 손실 증가로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했다.


경기 침체 및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 사업부별 실적을 보면 국내 제대혈은행 점유율 1위 ‘셀트리’를 운영 중인 제대혈 사업부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치열해진 경쟁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관계약건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2.4%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지속적인 성장 배경에는 제대혈 활용의 폭이 점차 확대돼 이에 따른 제대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며, 그 중에서도 오랜 기간 업계 1위를 고수해 쌓은 ‘셀트리’의 신뢰도가 요인으로 꼽힌다.


무릎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사업부는 더운 날씨로 인한 비수기 등 어려운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소폭 성장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온라인 판매채널 다변화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여성 전용 제품 등의 판매 증가로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가 상승 및 일회성 비용 등의 증가로 손실이 늘어났다”며 “카티스템과 주사형 골관절염치료제 SMUP-IA-01 해외 임상 추진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다각화 등 지속 성장 가능한 미래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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