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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EGF성분, 절단 검토하던 당뇨환자 발 상처 크게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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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F성분, 절단 검토하던 당뇨환자 발 상처 크게 완화"

팜엑스포 학술대회서 홍준표 아산병원 교수 임상결과 발표
기사입력 2011.06.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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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인 ‘대웅 이지에프 외용액’과 ‘이지에프 새살연고’가 한국 약업계의 최대 축제마당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대한약사회 주최로 열린 제3회 팜엑스포 학술대회 무대에서였다.


홍준표 서울아산병원 교수(성형외과)는 ‘EGF, 상처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우리 몸안에서 만들어지는 상처치유물질인 EGF는 1962년 미국의 스탠리 코헨박사에 의해 발견된이후 뛰어난 세포 성장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며 "특히 상처 부위의 살갗을 덮고 새살을 만들어내며 혈관을 생성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EGF는 강력한 성장인자로 세포 이동을 촉진, 세포층을 활성화시켜 새살형성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홍 교수는 임상 결과 EGF가 대조군에 비해 더 빠른 속도로 상처를 치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당뇨로 인한 발 상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에서 이지에프 외용액이 절단까지 검토하던 당뇨환자의 발 상처를 크게 완화시킨 결과도 있었다.


세미나에 참여했던 배신자 약사(부산 사하구 남영사약국)는 "흔히 집에 연고 몇 개씩은 갖고 있지만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않은 만큼 약국을 찾는 환자들에게 올바른 상처 치료법을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게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001년 EGF를 세계 최초로 의약품화한 대웅 이지에프 외용액을 국내 최초의 바이오신약으로 개발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상처치료제 이지에프 새살연고를 출시한바 있다.


국내 최초로 EGF 성분을 함유한 치료제로 개발된 이지에프 새살연고는 항생제나 스테로이드가 들어있지않아 부작용에 대한 우려없이 안전하게 사용할수있는데다 EGF 성분이 새살이 나오는 것을 촉진해 흉터 예방에 획기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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