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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식약청, 채용시험 평균 경쟁률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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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채용시험 평균 경쟁률28:1

지방 이전에도 전문인력 관심 여전
기사입력 2011.06.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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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청장 노연홍)이 오송으로 청사를 이전한 후 처음 실시하는 연구기술분야 공무원 공개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예년에 비해 평균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원서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0명 모집에 1,411명이 지원하여 평균 28.1: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평균경쟁률 10.4:1(30명 모집에 314명 지원)과 2010년 평균경쟁률 21.2:1(156명 모집에 3,316명이 지원)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청사 이전으로 전문 인력들이 사직 및 전직 등으로 외부로 유출되고 신규 유입은 어려울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와는 전혀 다른 결과이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식품위생 9급의 경우 5명 모집에 520명이 지원해 10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식품위생 7급은 235명(23.5:1), 약무 7급은 38명(6.4:1), 의료기술 9급은 113명(28.2:1), 보건연구사(식품분야)는 230명(46:1)이 지원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859명, 60.9%)가 다수를 차지했고 그밖에 30대 519명(36.8%), 40대 32명(2.2%)이었으며, 50대 지원자도 1명 있었다


학력별로는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가 651명(45.4%), 박사 학위 이상 소지자가 196명(13.9%)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우수인재채용시스템 구축으로 인터넷을 통한 원서 접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원서 접수의 편리성을 높인 동시에 채용 설명회 및 전국 각 대학 관련학과에 채용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데 따른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지원자들은 향후 서류심사와 구술ㆍ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순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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