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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공공소통연구소, ‘어느날 뜬구름’ 스토리 플랫폼 오픈

환자인식개선 캠페인으로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 전달
기사입력 2022.10.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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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오동욱)는 공공소통연구소와 KRPIA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환자인식개선 캠페인인 ‘어느날 뜬구름’ 스토리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느날 뜬구름’은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에게는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캠페인으로, 이번 스토리 플랫폼 오픈을 통해 환자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어려움과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어느날 뜬구름’은 어느 날 머리 위 뜬 구름처럼 원인도 알지 못한 채 갑자기 질환을 앓게 된 현실에서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투병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의미한다. 이 캠페인은 2021년 공공소통연구소가 환자단체가 함께 진행한 워크숍을 통해 환자인식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환자 주도의 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사회의 공감과 이해를 얻고, 더 나아가 환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해보자는 인식변화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오픈한 ‘어느날 뜬구름’ 캠페인 스토리 플랫폼에는 현재 참여 중인 환자단체와 비영리단체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공감, 이해, 극복의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다. 대학 출석 일수를 채우지 못해 졸업을 걱정하는 희귀난치병 20대 환자부터, 생후 100일도 안 된 아이에게 내려진 청천벽력 같은 1형 당뇨 판정 이후 가족이 겪는 어려움과 사회적 시선, 암 투병 후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 그리고 불치병 판정을 받고도 지혜롭게 극복해가는 환자의 경험 등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우리 가족과 주위의 이웃, 그리고 내 자신이기도 한 환자의 이야기가 포함돼 있다.

 

KRPIA 이영신 부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의 다양한 환자분들과 그 가족들의 일상이 남이 아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로서의 이해와 공감, 그리고 따뜻한 시선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이를 통해 환자분들이 투병 생활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느날 뜬구름 로고.jpg
‘어느날 뜬구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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