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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5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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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500례 달성

환자 치료 부담 줄고 가임 능력 보존에도 큰 도움
기사입력 2022.10.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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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팀.jpg
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팀이 로봇수술 500례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쪽 왼쪽부터) 산부인과 김휘곤 교수, 송용중 교수, 외과 이상수 교수

 

[아이팜뉴스] 양산부산대병원이 최근 산부인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19일 빍혔다

 

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에서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부인암과 자궁(선)근종, 난소종양, 자궁탈출증 교정과 같은 다양한 질환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해왔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최소한의 피부 절개로 상처가 작고, 몸속 좁고 깊은 공간에서도 자유로운(360도 회전) 로봇팔이 빠르고 정확한 작업을 수행한다. 수술 시 출혈과 합병증을 줄이고 입원 기간도 단축하는 등 환자 만족도가 높다. 산부인과 수술이 여성의 생식기관을 다루는 만큼 로봇의 정교함과 세밀함은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상처 부위 최소화로 미용적인 염려도 덜 수 있다.


산부인과 로봇수술팀(송용중 교수, 김휘곤 교수)은 “가임기 여성의 자궁근종 치료에 있어서 로봇의 정교한 봉합과 절제가 안전한 임신과 출산에 큰 도움을 준다”며 “로봇수술에 적용할 수 있는 질환을 더욱 연구하고 확대해 더 많은 환자에게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15년과 2020년에 다빈치 Xi를 각 1대씩 도입해 경남 최초로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비뇨의학과, 외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여러 진료과로 수술 영역을 확대해 보다 많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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