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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는 지난 13일 성북구의 개운산 일대에서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줍는다’의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을 지키는 환경정화운동’을 뜻한다.
성북구 개운산은 종암동에 있는 134m의 산으로 주변에 주택가와 대학 등이 둘러싸여 시민들의 산책로로 널리 알려진 지역 명소이다.
성북구의회부터 마로니에 마당까지 산책로를 따라 플로깅을 했으며, 정자나 벤치 구석에 쌓여있는 사탕 봉지나 화장지,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주우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인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 헌 옷 및 잡화 기증 자원순환 캠페인, 공기정화식물 식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