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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불시에 찾아오는 뇌혈관질환.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지게 되면 뇌출혈로 발생한다.
줄기세포재생클리닉 셀피아의원은 국내 대학병원들과 함께 뇌 조직에 손상을 입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 뇌혈관질환에 재생의학 줄기세포 치료를 적용, 임상 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뇌경색이나 뇌출혈로 인한 회복 장애 환자로, 혈관성 치매가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약물치료에도 경감이 미미해 증상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만 75세 미만 환자가 그 대상이다.
이번 연구는 ‘혈관성 치매 환자에 대한 자가혈액 유래 줄기세포의 효과’로 자가혈액에서 세포를 선별적으로 분리해 뇌로 흘러가는 혈관에 주사, 신경보호 효과 및 뇌 기능 회복 등을 통한 치매 증상 개선을 살필 예정이다.
이번 임상에는 안전성 높은 줄기세포 추출을 위해 FDA 등록 및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미라셀의 첨단줄기세포 추출시스템 ‘스마트엠셀2’와 BSC를 사용해 조혈모줄기세포와 사이토카인 등 각종 성장인자를 투여하게 된다.
줄기세포는 내 몸 안에 존재하고 있는 원조 세포로 손상된 조직을 원래의 기능으로 회복하게 만드는 뛰어난 재생능력이 특징이다.
줄기세포 주입 시 뇌혈관으로 이동된 세포들이 뇌혈관 내피 손상을 재생하고 기존 혈관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임상 시 자가 줄기세포 사용으로 부작용이 없으며, 비용 또한 발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