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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헌)와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예슬)가 연계해 ‘유방암 예방 핑크리본 캠페인’(이하 캠페인)과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강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암 생존자 자조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암 예방 홍보와 유방암 자가검진 체험, 체지방 측정 등 검진과 비만 관리의 인식개선 활동을 주로 실시했다.
건강강좌는 충북 지역주민, 암 생존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암 바로 알기(외과 최영진 교수) ▲이차암 예방(김예슬 센터장, 가정의학과 교수)을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대면교육으로 강의 후 궁금증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어 참석한 유방암 환우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헌 소장은 “지역주민의 유방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게 하면서 국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