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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이창규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이 지난 5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개최된 울산광역시의사회 임원 워크숍에서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이필수 의협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창규 회장은 “지난 2017년도 의협회관의 성공적인 신축을 기원하고자 울산광역시의사회 차원에서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고, 이번에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응원과 화합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개인 자격으로 1000만원을 쾌척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이 회장은 또 “저를 포함한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원 모두가 의협회관 완공의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 이촌동 신축회관 완공을 통해 시도‧학회‧개원의사회 등 회원 전체가 단합해 궁극적으로 의사회원의 위상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계 산하단체의 의협회관 신축기금 납부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의협회관 신축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납부해주신 이창규 울산광역시의사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의사회원 전체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회관을 안전하게 건립해 전해주신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현재 의협 신축회관의 공정률은 약 95%로 방수작업, 주차장 바닥작업, 공조실 덕트 등의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며, 기금목표액 100억 중 현재 약 44%를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