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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바 ‘AB-101’, 미국면역암학회서 ADCC enhancer로 가능성 발표

항체 병용요법 통해 유전자 조작 없이도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에 활용 가능성 매우 커
기사입력 2022.11.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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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c 2022.jpg
미국면역암학회(SITC) 2022

 

[아이팜뉴스] GC셀 관계사인 아티바가 11일(현지 시간) 동종 NK세포 치료제 후보인 ‘AB-101’에 대한 전임상 데이터를 미국면역암학회(SITC)에서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AB-101은 GC셀이 아티바에 기술이전한 NK세포 플랫폼 기술로서 유전자조작 없는 동종, 기성품 형태의 동결보존된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이다.


GC셀 고유의 engineered feeder cell을 이용한 대량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1명의 제대혈에서 1000 도즈의 생산이 가능하다.


AB-101은 단클론항체(mAbs)와 병용 투여를 통해 ADCC enhancer로 항종양 활성 증가가 예상된다.


AB-101과 단클론항체 병용 투여를 통해 전임상에서 혈액암과 고형암의 ADCC enhancer로의 가능성도 증명됐다.


AB-101은 CD3-CD56+ 95% 이상, CD56+CD16+ 80% 이상, NK활성화 수용체(NKG2D, NKp30, NKp44, DNAM-1)를 고발현하는 고순도 활성화 NK세포이다.


다발성골수종 세포주에 AB-101 단독 투여 세포살해 79%, 리툭시맙 병용 투여 시 세포살해 90%를 보였다.


다발성골수종, 유방암 세포주에 오비누투주맙(상품명 가싸이바)과 세툭시맙(상품명 얼비툭스) 병용 투여 시도 비슷한 결과 얻었다.


AB-101 단독요법과 AB-101과 리툭시맙 병용 투여는 다발성골수종 세포주를 이용한 종양 모델에서 생존중앙값을 향상시켰다.


또한 난소암 세포주를 이용한 종양 모델에서 AB-101과 트라스투주맙(상품명 허셉틴)의 병용요법은 생존을 향상시켰다.


AB-101은 현재 불응성 비호지킨림프종 환자 대상 1/2상 임상시험에서 단독요법과 리툭시맙 병용요법으로 안전성과 항종양 효과가 입증됐다.

 

여러 데이터를 통해 AB-101은 유전자 조작 없이도 단클론항체 병용요법을 통해 혈액암과 고형암 모두에서 항종양효과의 향상이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GC셀의 NK세포 플랫폼 기술인 AB-101은 항체 병용요법을 통해 유전자 조작 없이도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에 활용 가능성이 매우 크며, 상용화를 위한 대량배양, 동종, 기성품 형태, 동결보존 등 장점이 많은 편이다. 또한 현재 리툭시맙과 병용요법(US Phase1/2 진행 중) 이외에도 여러 항체와 다양한 종양 모델에 대한 무한한 확장성이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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