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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의료기기분야 글로벌진출 지원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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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분야 글로벌진출 지원 강화한다

복지부, 콜럼버스 프로젝트 성과 괄목
기사입력 2011.06.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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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글로벌 인허가 지원대상을 점진적으로 늘여 나간다는 방침아래,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글로벌 진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 지원, 국제행사 참여, R&D 지원 등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대형GPO, 의료기기 시장 및 바이어 정보, 인허가 및 유통정보 등이 포함된 북미시장 진출 매뉴얼을 제작ㆍ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의약품 등의 경우 미국 FDA 품목허가 취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 국내 신약에 대한 R&D 지원 확대, 글로벌 임상역량 강화, 현지 마케팅 채널 구축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과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의 이같은 방침은 보건의료(Health Technology)산업 콜럼버스 프로젝트(북미시장진출 특화전략) 의료기기분야 참여기업의 상반기 성과를 발표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부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힌 것이다.


의료기기 분야 17개 참여기업(17개)의 성과로는 치과용 CT 등의 美 FDA 허가획득, 딜러 계약 등을 통한 판매 네트워크 구축등이 큰 성과로 내세울 수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3월 보건의료산업 북미시장 진출을 위하여 의료기기기업 17개를 선정하여, 4월에 기업별 면담을 실시해, 면담결과를 바탕으로 인허가 획득 비용을 지원한바 있다., 6월 현재 (주)바텍, 오스템임플란트(주), (주)메디아나, (주)루트로닉등 4개업체가 4개 품목 총 11개 제품에서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콜럼버스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하여 미국 시장 판매 네트워크 구축 및 유통망 확대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 왔는데, 그중 바텍, 인피니트헬스케어 등 2개 기업은 GPO(Group Purchasing Organization)와의 계약 등을 통하여 북미시장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그 결과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은 북미시장 매출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바텍과 인피니트헬스케어의 경우 2010년 상반기 북미시장 매출액이 8,542천달러에서 2011년 동기간 9,863천달러로 증가, 약 13% 성장하였으며,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우 2010년 1분기 북미시장 매출액이 2,913천달러에서 2011년 동기간 3,807천달러로 증가, 약 31% 성장하였다.


* GPO(Group Purchasing Organization) : 병원에 사용될 의료기기를 포함한 의료제품들을 구입하는 병원 위주의 집단제품구매채널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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