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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상결과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제 47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총회에서 발표되었다.
임상 시험 결과, 글리벡을 1년 복용한 환자의 무재발 생존율은 48%인데 비해 글리벡을 3년 동안 복용한 환자 중 5년째 암이 재발하지 않은 비율은 66%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시험은 스칸디나비아 사르코마 그룹과 알바이츠게마인샤프트 인터니스티세 온코로지그룹 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공동 실시된 최초의 전향적 다기관 3상 임상시험으로서 기스트 환자에게 1년 동안 글리벡 보조요법을 시행했을 때와 3년 연장 시행했을 경우 생존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임상연구 결과다.
글리벡은 지난 9년 간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또는 전이성인 기스트환자들에게 최초의 효과적인 치료제로 사용되어왔으며, 2009년 기스트 종양제거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승인을 받아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