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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경실련''국민의 의약품선택권을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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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국민의 의약품선택권을 보장해야''

국민입장서 추진을, 약국외판매추진에 입장 밝혀
기사입력 2011.06.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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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은 30일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추진과 최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경실련은 앞으로 논의할 의약품 약국외 판매 방안은 자가치료를 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모든 우선순위를 두고 국민 의약품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논의의 중심을 세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상비약 약국외 판매에 대한 오랜 국민적 요구에 대해 객관적 사실을 왜곡시키며 일부 문제를 확대해석하여 의도적인 주장으로 본질을 훼손하는 작금에 상황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자가치료가 가능한 가벼운 증상에는 국민의 의약품 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이분법적인 사고로 의약품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나누는 편가르기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약품 선택권이라는 국민 요구를 직역 이해관계나 정치적인 주장으로 흔들어서는 안된다고 경실련의 입장을 밝혔다.


경실련은 그간의 논란을 지켜보며, 정부가 갈팡질팡하며 오락가락한 사이 온갖 명분과 실리를 갖춘 이해관계자들의 이권 챙기기가 도를 넘어섰다며, 그 원인을 제공한 책임이 정부에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통한 국민선택권 그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가 계속 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과 국민선택권은 그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환기시키고자 한다며, 다시한번 국민의 건강은 직역의 이해관계에서 해결되지 않고 전체적인 국민보건의료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반드시 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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