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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간호법은 보건인력 생태계 파괴할 악법”…간호법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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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은 보건인력 생태계 파괴할 악법”…간호법 철회 촉구

박시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사업이사·박명화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부회장 국회 앞 1인 시위
기사입력 2022.12.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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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사업이사(전국 응급구조학과 교수협의회 회장)가 지난 9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반대 1인 시위를 펼쳤다.

 

[아이팜뉴스] 간호법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행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박시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사업이사(전국 응급구조학과 교수협의회 회장)가 지난 9일, 박명화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부회장이 12일 각각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9일 1인 시위에 참여한 박시은 사업이사는 “보건의료분야의 협력적 구조를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보건의료인력의 다양성을 말살하는 간호법에 강력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이사는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간호사의 영역과 권한에 의해 상대적 약소 직역들의 영역과 권한은 더욱 축소되고, 이는 보건인력 생태계 구조의 균형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므로 결국 간호사 직역만 남게 될 것”이라며 간호법의 문제점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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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화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부회장이 12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반대 1인 시위를 펼쳤다.

 

12일 1인 시위에는 박명화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부회장이 참여했다. 박명화 부회장은 “전문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간호사의 타 보건의료직역 업무침해 행위는 국민건강과 보건의료데이터 품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건강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간호법 철회를 강력히 주장했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제정 철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대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등 단체행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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