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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성대결절 진료환자의 65%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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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결절 진료환자의 65%가 여성

건보공단, 5년간 환자 15% 증가/교육지 높아
기사입력 2011.07.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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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성대결절(J38.1, J38.2)’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성대결절(J38.1, J38.2)’ 진료환자는 2006년 12만 3천명에서 2010년 14만 1천명으로 최근 5년 동안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진료환자가 전체 진료환자 3명 중 2명으로 남성보다 높았으며, 연도별 추이는 남성이 2006년 4만 2천명에서 2010년 4만 9천명으로 18% 증가, 여성은 8만 1천명에서 2010년 9만 1천명으로 13%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0년을 기준으로 연령별 진료환자를 분석해 보면, 남성은 50대(10,118명) > 40대(9,198명) > 30대(7,268명) 순으로 많았으며, 여성은 30대(20,778명) > 40대(18,969명) > 50대(17,290명) 순으로 많았다.


2010년을 기준으로 지역별 ‘성대결절(J38.1, J38.2)’ 질환의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를 분석한 결과, 서울이 391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318명, 경기 303명, 대구 301명 순(順)으로 많았으며, 강원도가 가장 적은 162명으로 분석되었다.


요양기관 종별 ‘성대결절(J38.1, J38.2)’ 진료환자는 의원에서 가장 많은 진료를 보이고 있다. 의원급 진료환자는 2006년 10만 3천명에서 2010년 12만 1천명으로 18% 정도 증가하였으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은 진료환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병원급에서는 2006년 704명에서 2010년 2,078명으로 3배 정도 증가하였다.


요양기관 종별 ‘성대결절(J38.1, J38.2)’ 진료환자의 진료비는 2006년 114억 2천만원에서 2010년 144억 6천만원으로 27% 증가하였다.


직역별로 ‘성대결절(J38.1, J38.2)’ 진료인원을 분석해 보면, 2010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공무원 및 교직원(이하 공교) 가입자가 361명으로 가장 많고, 직장가입자는 288명, 지역가입자는 284명으로 분석되었다.


공교 가입자들 중 남자인 경우 분석기간 동안 평균적으로 지역이나 직장 가입자들 보다 28% 정도 많았으며, 여자인 경우 같은 기간 동안 평균적으로 지역이나 직장 가입자들보다 대략 36% 정도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역별로 가입자(피부양자 제외)만을 대상으로 진료환자수를 인구 10만명당으로 분석해보면, 2010년을 기준으로 공교가입자(피부양자 제외)의 여자인 경우가 97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여자 507명, 지역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여자 429명 순으로 분석되었다.


공교 가입자 중 교육직 가입자(피부양자 제외)만을 대상으로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를 분석한 결과, 2010년 기준으로 보면 남자는 525명, 여자는 1,535명으로 타 직역 성별 진료환자에 비해 상당히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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